[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가 KBO리그 자체 청백전 및 연습경기 중계를 이어간다.
14일 오후 1시 LG 트윈스의 청백전이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되고 오후 2시 SK 와이번스의 연습경기는 스포티비2(SPOTV2)에서 시청할 수 있다. PC 및 모바일 시청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시청 가능하며, 다시 보기 영상 또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스포티비(SPOTV)는 TV로 야구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KBO리그 구단의 자체 청백전 및 연습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SK와 두산 베어스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 LG, KIA 타이거즈까지 총 5구단의 자체 청백전 및 연습 경기를 정규리그와 견줄 수 있는 퀄리티로 중계해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포티비(SPOTV)는 다섯 구단의 연습경기 중계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프로야구의 개막일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뤄진 가운데, 라이브로 야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야구 팬들의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LG의 청백전과 SK의 자체 연습경기 이후 자세한 일정은 스포티비(SPO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경기는 모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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