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 '소방관'으로 곽경택 감독과 만날까.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관계자는 14일 스포츠투데이에 "'소방관' 출연을 제안받은 게 맞다.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의 신작으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원이 '소방관'으로 스크린 컴백한다면, 2015년 영화 '그놈이다' 이후 약 5년 만이다.
'소방관'에는 배우 곽도원 유재명 등이 출연을 결정했으며 5월 내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원은 2월 군 복무를 바치고 전연했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앨리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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