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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던' 한신, 15일부터 훈련 재개
작성 : 2020년 04월 13일(월) 15:08

사진=일본프로야구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1군 선수단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한신 타이거즈가 오는 15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13일 "한신 구단이 15일부터 고시엔 구장을 개방하고 자율 훈련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한신은 지난달 26일 후지나미 신타로, 나카사카 겐야, 이토 하야타 등 3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뒤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와 스태프들에게 자택 대기 지시를 내렸다.

이후 지역 보건소 등과 소통하며 훈련 재개를 준비했고, 15일부터 제한적으로 훈련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선수들은 현재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에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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