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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코로나19 사태 극복 마스크 쓰기 동참 "포기하지 말자"
작성 : 2020년 04월 11일(토) 13:30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우리 모두 도울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적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또한 해시태그를 활용해 '절대 포기하지 말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는 자신의 조국인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국기가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전 세계가 마비됐다. 유럽에서는 아직까지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돼 있지 않다. 이에 호날두가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기 위해 나섰다.

한편 호날두는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자녀들과 함께 코로나19를 피해 자신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에 머물고 있다.

유벤투스 선수들 중 다니엘레 루가니와 파울로 디발라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외부와 접촉하지 않는 곳에서 격리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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