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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에 뿔난 메시 "인터 밀란행·호나우지뉴 보석금, 모두 거짓"
작성 : 2020년 04월 10일(금) 09:22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최근 자신을 상대로 한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메시는 10일(한국시각) 자신의 SNS 계정에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전부 가짜"라면서 아르헨티나 매체 TNT스포츠가 보도한 3가지를 거론하며 전면 반박했다.

사진=리오넬 메시 SNS 사진 캡처


먼저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으로 떠날 것이라는 뉴스에 '거짓말 1'이라고 적었다.

이어 위조여권 소지 혐의로 파라과이 감옥에 수감됐던 호나우지뉴의 석방을 위해 보석금을 대신 지불했다는 뉴스에 '거짓말 2'라고 썼다.

계속해서 메시는 유소년 시절 머물렀던 아르헨티나 뉴웰스 올드 보이스로 복귀할 것이라는 보도 역시 부정한 뒤 "이제 아무도 그들을 믿지 않게 돼 정말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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