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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스토커 침입에 김동욱 출동 "내가 가만히 안둬" [TV캡처]
작성 : 2020년 04월 09일(목) 21:38

문가영, 김동욱 / 사진=MBC 그 남자의 기억법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이 스토커의 흔적에 충격을 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연출 오현종)에서는 여하진(문가영)의 집에 밤 사이 스토커가 흔적을 남기고 간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여하진은 이정훈(김동욱)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잠이 들었다. 그날 밤 누군가가 집에 침입했고 날이 밝았다.

이후 여하진 집을 방문한 대표 박경애(이수미)는 다급하게 집에 돌아오며 "누가 CCTV에 까맣게 락카칠 해놨는데 진짜 별 일 없었냐"고 여하경(김슬기)에게 물었다.

이에 하경과 대표는 여진을 찾았지만 여하진(문가영)의 방문까지 잠겨 있었다.

이 소란에 짜증이 난 여하진은 잠이 깼다. 여하진은 방 거울에 립스틱으로 쓴 편지와 장미꽃을 발견하고 충격받았다.

이 소식을 듣고 온 이정훈은 여하진의 집으로 찾아왔다 이정훈은 스토커가 남긴 메시지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냐"고 물었다.

아직 신고 하지 않았다는 말에 이정훈은 여하진의 방을 살펴봤다. 방에는 스토커가 벽에 붙인 여하진의 사진이 가득했다.

이정훈은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가만히 안 둘 거니까"라면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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