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2014 가을 관광주간이 오는 25일부터 10월5일까지 11일간 시행되며 여행 관련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관광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관광정책이다.
전국 각지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를 기준으로 적용되며 숙박, 쇼핑, 음식, 전시 등 관광 관련업체와 제휴해 최대 75%까지 깎아준다.
주요 관광지 부근 주유소에서는 기름값을 2천 원 할인해주고, 렌터카는 45%부터 많게는 75%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의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고궁과 종묘 입장료도 절반만 받으며,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안동 하회마을도 10%부터 50%까지 입장료가 할인된다.
가을 관광주간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을 관광주간, 여행 할 거면 저 기간에 가면 되겠다" "가을 관광주간, 일주일 더 늘려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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