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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국내 6차 청백전 실시…전준우 홈런 '쾅'
작성 : 2020년 04월 08일(수) 15:01

전준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준우(롯데 자이언츠)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롯데는 8일 오전 11시5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국내 6차 청백전을 진행했다. 이날 청백전은 5회 약식 경기로 치러졌고, 원정팀이 홈팀을 6-0으로 제압했다.

원정팀 전준우는 홈럼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대호는 1안타 2타점, 안치홍은 1안타 1타점을 보탰다. 민병헌은 볼넷 3개를 골라내며 3출루 경기를 펼쳤다.

마운드에서는 오현택과 김대우, 구승민, 박진형, 김원중이 각각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홈팀 선발투수 샘슨은 3이닝 5피아낱 2탈삼진 1볼넷 1사구 3실점에 그쳤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면서 "이대호, 전준우의 타격은 물론 여러 차례 출루했던 민병헌이 돋보인 경기였다. 투수진에서 실점이 있었지만 공격적으로 던지려다 운이 좋지 못해 실점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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