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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4', 극장가 가뭄 속 1위 석권…韓 영화 여전히 10위권 밖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4월 08일(수) 11:29

엽문4 더 파이널 / 사진=영화 엽문4 더 파이널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 박스오피스 가뭄 속 1위를 수성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하루 동안 '엽문4: 더 파이널'은 247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만6300명을 기록했다. '엽문4: 더 파이널'은 개봉 첫날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특히 '엽문4: 더 파이널'은 시리즈 최초 기록을 쏟아내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엽문4: 더 파이널'은 견자단 출연작 중 최초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할리우드 출연작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국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2위, '삼국지: 명장 관우',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3위에 오른 바 있다.

'1917'은 여전히 2위를 지키고 있다. '1917'은 이날 1680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73만8530명을 기록했다. 3위 '주디'는 134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만2687명의 기록을 보였다.

4위 '인비저블맨'은 일일관객수 1123명, 누적관객수 55만7662명을 기록했다. 5위 'n번째 이벌 중'은 108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만2484명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로는 '봄날은 간다'는 25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1위로 하락했다. '정직한 후보'는 21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3만3310명으로 1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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