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포티비(SPOTV)가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자체 연습경기 및 청백전을 생중계 한다.
스포티비는 7일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에 이어 KIA와 LG의 구단 자체 연습경기 및 청백전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리그 개막이 미뤄진 가운데, KBO 구단들은 자체 청백전 및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스포티비의 연습경기 및 청백전 생중계는 그동안 야구가 그리웠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KIA의 연습경기는 오늘(7일) 오후 1시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된다. 같은 시각 스포티비2(SPOTV2)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청백전이 생중계된다. 또 LG의 구단 자체 청백전은 오는 10일 오후 1시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두산, SK 등 KBO 주요 구단의 자체 청백전 및 연습 경기 생중계도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티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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