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우주소녀 멤버 은서가 드라마 '학교 2020' 출연을 검토 중이다.
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은서가 KBS2 새 드라마 '학교 2020' 출연을 제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2020'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한상우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18살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8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은서는 극 중 미국 조기 유학 당시 인종차별을 겪은 이유정 역을 제의 받았다.
이에 '학교 2017'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새 시리즈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남자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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