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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4',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석권…시리즈 최고 기록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4월 06일(월) 11:48

엽문4 더 파이널 / 사진=영화 엽문4 더 파이널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엽문4: 더 파이널'은 5일 하루동안 757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만1110명을 기록했다.

'엽문4: 더 파이널'은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의 마지막 가르침을 담았다. 앞서 '엽문4: 더 파이널'이 개봉 첫날 시리즈 최초 기록을 다수 경신한데 이어 개봉 첫 주말에도 시리즈 최초 박스오피스 1위, 좌석 판매율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엽문4: 더 파이널'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박스오피스 속에서 시리즈의 최초 타이틀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구축된 2003년 이래 견자단 출연작 중 최초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록이다.

주말 중 2위로 올라선 '1917'은 같은 날 5213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73만4945명을 기록했다. '주디' 역시 3위를 수성 중이다. '주디'는 350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만9929명을 기록했다.

4위 '인비저블맨'은 일일관객수 3076명, 누적관객수 55만5237명의 기록을 보였다. 5위 'n번째 이별 중'은 252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만303명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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