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신규 모바일게임 '피파 모바일'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
넥슨은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1일간 피파 모바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라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은 EA가 보유한 방대한 축구 관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직접 스쿼드를 구성하고 선수를 조작할 수 있어 생생한 현장감과 선수 체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CBT에서는 일반모드, 클랜 리그전과 같은 멀티플에이는 물론 캠페인, 이적시장, 시뮬레이션, 스쿼드 성장 등 피파 모바일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두루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CBT 참가자 중 설문조사에 임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1명),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1만-10만 원) 등을 선물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서비스 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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