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영화 '사냥의 시간' 박해수가 정체불명의 추격자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3일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제작 싸이더스) 측은 눈이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극한의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박해수의 미공개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연극무대부터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온 박해수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제2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 부문 남우 신인상,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단숨에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에서 이지은의 헤어진 연인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가 '사냥의 시간'으로 또 한 번 19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난다.
박해수가 연기한 한은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정체불명의 추격자다. "한은 절대자의 영역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서스펜스 그 자체"라는 윤성현 감독의 말처럼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친구들 앞에 느닷없이 나타나 쉴 틈 없이 이들을 몰아붙인다.
이어 윤성현 감독은 "말없이 서 있는 모습과 눈빛만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를 원했다. 박해수의 연기를 본 순간 그가 한이라는 인물에게 품격을 더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아무리 도망쳐도 한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네 친구의 절망과 극한의 공포, 무자비하게 이들을 추격하는 한의 모습이 어우러져 숨 막히는 긴장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사냥의 시간'은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