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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측 "곽경택 감독 '소방관' 하차, 코로나19로 연기된 일정 탓"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4월 01일(수) 14:16

유승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유승호가 영화 '소방관'에서 하차했다.

유승호 측 관계자는 1일 스포츠투데이에 "유승호가 '소방관'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촬영이 미뤄져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의 신작으로 당초 4월 16일 크랭크인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크랭크인이 연기된 바 있다.

유승호는 드라마 '메모리스트' 촬영을 마치는 대로 '소방관'에 참여하기로 된 상태였다. 그러나 작품이 연기되며 논의 중이던 후속작 일정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해 결국 하차하기로 했다.

'소방관'은 '싸이렌' '리베라 메' 이후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곽도원과 유재명이 출연을 확정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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