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최파타' 수호가 인생샷 찍는 법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그룹 엑소 수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수호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색감, 구도, 조명 등이 완벽하다. 인생샷 찍는 법을 알려 달라"고 전했다.
수호는 "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 올리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찍으러 많이 다닌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잘 나온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 몇 장을 찍냐"고 물었고, 수호는 "한 장당 최소 100장"이라고 답하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사진 찍을 때 신중하게 한 장씩 찍으면 안 된다. 그냥 계속 눌러야 된다. 그리고 앞에 있는 사람은 편하게 제스처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행동해야 된다"고 비법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명도 정말 중요한데, 해가 쨍쨍한 날 사진을 많이 찍길 권유한다. 자연광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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