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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구본승 커플에 김광규 예언 "내가 볼 때 절대 안 만나"(불타는청춘) [TV캡처]
작성 : 2020년 03월 31일(화) 23:44

안혜경, 최성국, 박선영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김광규가 안혜경 구본승이 프로그램 속 러브 모드에도 불구하고 따로 만나지 않을 것으로 예언했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청북도 옥천에 모인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청춘들은 계약 연애 커플인 안구커플(안혜경+구본승)에 관심을 보였다. 이의정은 "어디까지 허락이 되는 거냐"고 짓궂게 물었다. 구본승은 "나는 게임 한 번 했을 뿐"이라면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효범은 5월 5일이 연애 계약 만료라는 말에 "하는 데까지 해보고서 5월 5일 찢어졌다 다시 만나라"고 장난쳤다.

안혜경은 "한 번 만나는데 한 달 걸렸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내가 볼 때 절대 안 만나"라고 예언했다.구본승이 제주도에 살기 때문.

최성국은 "(만날 거면) 카메라 들고 가라. 나도 보게"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따라가서 같이 구경할래?"라고 끼어들었지만, 최성국은 "너랑 내가 왜 따라가"라면서 철벽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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