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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장민호 "이상형은 수지처럼 수수한 스타일 좋아해" [TV캡처]
작성 : 2020년 03월 31일(화) 22:23

미스터트롯 아내의 맛 장민호 노지훈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내의 맛'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장민호의 열혈 팬인 큰누나를 위해 '사랑의 징검다리'를 자처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노지훈은 장민호와 가족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 실물 영접을 손꼽아 기다리던 큰누나는 장민호가 등장하자 또 한 번 감출 수 없는 광대승천을 드러냈다. 극진한 환대에 장민호는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겸손한 태도를 드러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노지훈은 "누나와 민호 형이 6살 정도 난다"면서 "저렇게 좋아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윽고 장민호는 기저귀 케이크 등 각종 선물들을 꺼내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장민호는 자신을 위해 차려진 6첩 반상에 대해 "저 때문에 이렇게 차리셨냐. 오자마자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있어서 놀랐다"고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큰누나는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이어 장민호는 이상형에 대해 "외모적으로 너무 과하게 꾸미지 않고 수수한 스타일이 좋다. 연예인으로 치자면 수지"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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