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박보검 측이 급작스럽게 불거진 입대설에 대해 부인했다.
31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입대설과 관련, "아직 입영 통지서도 받지 않은 상태다. 정확한 입대 시기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끝으로 올 여름 입대할 예정이라 보도했다.
1993년생 박보검은 올해 28세가 됐기 때문에 군 입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 특히 박보검은 과거 방송을 통해 입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보검은 "때가 되면 갈 예정이다. 늦지 않게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4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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