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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 닭볶음탕, 떠오르는 의정부 '인싸' 별미(생생정보) [TV캡처]
작성 : 2020년 03월 30일(월) 18:57

대창 닭볶음탕 / 사진=KBS2 생생정보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생생정보' 대창 닭볶음탕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서는 대창 닭볶음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 의정부시의 한 식당에 방문해 대창 닭볶음탕을 맛봤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의정부에서 '인싸'들만 먹는 음식"이라며 "대창 특유의 비린 맛이 없이 부드럽고 맛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창 닭볶음탕을 다 먹은 후 계란밥을 비벼 먹는 게 별미라고 했다.

주인장은 "곱창을 넣어 보니 국물이 탁해지고 막창은 돼지 잡냄새가 많이 났다. 대창이 가장 고소하고 닭볶음탕의 맛을 극대화해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창은 키위로 연육 작업을 거쳐 부드럽게 만들고 잡내를 제거한다"며 "닭은 육질과 쫄깃함을 고려해 9호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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