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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 이서엘 죽인 유상훈 발견…첫 작전 중 팀 이탈 [TV캡처]
작성 : 2020년 03월 29일(일) 23:29

최진혁 조동혁 정혜인 / 사진=OCN 루갈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루갈' 최진혁이 루갈의 첫 작전 중 독단적인 행동으로 팀을 이탈했다.

29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루갈'(극본 도현·연출 강철우)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바닥으로 떨어트린 범인 민달호(유상훈)를 발견하고 작전 장소를 이탈한 강기범(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범을 비롯한 한태웅(조동혁) 송미나(정혜인) 최근철(김민상) 이광철(박선호)의 루갈은 합동 첫 작전에 나섰다. 일명 '아르고스 교란 작전'이었다. 아르고스 내부에 분열을 일으키고자 현금 수송 트럭을 훔치기로 계획한 것.

이에 루갈은 아르고스 회장 고용덕(박정학)과 최예원(한지완)의 결혼식장에 잠입했다.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작전을 수행한 뒤 강기범이 합류하면 5분 이내에 현금 수송 트럭을 몰아 빠져나와야 했다.

하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먼저 아르고스 자체적으로 분열이 생긴 것. 최예원과 황득구(박성웅)는 아르고스 후계자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이에 최예원은 고용덕을 이용했고, 고용덕은 결혼식 당일 황득구를 처리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민달호은 황득구를 피해 도망쳤다. 민달호를 발견한 강기범은 그가 아내 여진(이서엘)를 죽이고 자신이 눈까지 빼앗은 범인인 걸 알아봤다. 이에 강기범은 작전 장소에서 이탈하고 민달호를 쫓아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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