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의 한국행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개인적인 사유로 한국으로 돌아갔으며, 베르흐베인은 곧 태어날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네덜란드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선수 모두 개인 재활과 훈련 프로그램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유럽발 입국자들에 대한 2주 자가격리 조치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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