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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딘딘, '김과장' 인연 "출연자와 OST 가창자"(1박2일) [TV캡처]
작성 : 2020년 03월 29일(일) 18:57

김선호 딘딘 / 사진=KBS2 1박2일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1박 2일' 김선호와 딘딘의 의외의 인연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두루가볼 전국일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KBS수원센터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이에 담당 PD는 "혹시 정훈 씨나 선호 씨는 여기 와보신 적 없냐"고 물었다.

연정훈은 "사실 전 여기서 '백설공주'를 촬영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선호는 많이 와봤을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김선호는 "저는 '김과장'이란 드라마로 데뷔했었다"며 해당 세트장에서 촬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딘딘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자신이 부른 김과정 OST '머스트 비 더 머니(Must Be The Money)'였던 것. 이에 김선호는 "맞다. 딘이가 OST를 불렀었다"고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박2일' 전부터 시작됐던 것.

이어 김선호는 "저 건물 안이 세트장이다. 사무실이나 집 내부 촬영을 할 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전문 지식을 뽐내는 김선호의 모습에 라비는 "오, 형 멋있다"고 감탄했다. 어깨가 으쓱해진 김선호는 "저 좀 배우 같냐"며 흡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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