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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측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 코로나19 음성…추가 확진자 無" [공식]
작성 : 2020년 03월 29일(일) 18:34

밥블레스유2 송은이 장도연 박나래 김숙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밥블레스유2' 담당 PD가 해외여행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된 가운데, 스태프 및 출연자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올리브 '밥블레스유2' 측은 29일 "'밥블레스유' 출연진 4명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작진의 경우, 현재까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일부는 내일과 모레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제작진 포함 접촉 의심자는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조치 중이고 계속 예의주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밥블레스유2'는 이번 사태로 인해 방송이 중단된 상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방송은 2주간 휴방예정이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28일 '밥블레스유2' 연출진 중 한 명인 CJ ENM 소속 PD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전 제작진 및 출연자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하 '밥블레스유2' 공식입장 전문

'밥블레스유' 출연진 4명(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밥블레스유' 제작진의 경우 현재까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일부 내일과 모레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제작진 포함 접촉 의심자는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조치중이고 계속 예의주시할 예정입니다.

방송은 2주간 휴방예정이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계획입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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