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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19 피해 귀국…국내서 훈련
작성 : 2020년 03월 29일(일) 16:45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최근 재활 및 개인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영국을 떠나 한국에 도착했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등 모든 대회 일정이 중단됐으며, 팀 훈련장도 폐쇄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보다 훈련 여건이 좋은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국 출국 시 런던에서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쳤던 손흥민은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유럽발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후 국내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향후 상황을 지켜볼 전망이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4월30일 재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예정대로 리그 재개가 가능할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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