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 올스타 중견수 짐 에드먼즈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병원 검사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에드먼즈는 28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드먼즈는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아니면 그냥 아픈 것인지 알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드먼즈는 선수 시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다. 공수주에서 모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세인트루이스의 외야를 책임졌다. 8번이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으며, 올스타에도 4번이나 선정됐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84 393홈런 OPS 0.9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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