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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PD 코로나 확진에 제작진도 검사, CJ ENM 사옥 오늘(28일) 폐쇄
작성 : 2020년 03월 28일(토) 23:46

밥블레스유 포스터 / 사진=CJ ENM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밥블레스유2’PD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PD는 3월 초 미국 뉴욕에 다녀와 18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상 증세를 느껴 27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고, 2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PD는 입국 후 야외촬영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편집실과 회의실 등을 오갔다. 특히 25일에는 상암동 CJ ENM 센터에도 장시간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서울 상암동 CJ ENM 사옥은 28일 전면 폐쇄, 29일 자정까지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밥블레스유2’ 제작진과 출연진 또한 28일과 29일 양일간 검사를 받는다. 이미 해당 PD와 접촉한 제작진은 현재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밥블레스유2’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토크쇼로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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