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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시윤, 초특급 사랑꾼 면모→구수한 반전 매력 [TV스포]
작성 : 2020년 03월 27일(금) 11:20

윤시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미우새' 윤시윤이 반전 매력을 뽐낸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윤시윤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사전 녹화에서 '바른 생활 청년', '훈남 배우'라는 수식어를 지닌 윤시윤은 준수한 외모와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모벤져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어머니들은 "사랑스럽다" "웃는 모습이 아기 같이 귀엽다"며 격한 환호로 반겨줬다. 특히, 윤시윤은 소년미 넘치는 외모와 달리 구수한 반전 매력으로 어머니들과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컸던 윤시윤은 학창시절에 승부욕이 강했던 할머니 때문에 생긴 '웃픈' 추억을 털어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시윤은 진정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모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전 여자 친구를 위해 기상천외한 꽃잎 이벤트를 펼치다 예상치 못한 곤경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소름 돋는다" "제2의 최수종이 되겠다"며 감탄을 보냈다.

한편, 윤시윤은 연기 초짜 시절, 연기 과외를 해준 뜻밖의 은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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