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성수동 해물 요리 식당과 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환상의 코스'는 성수동 골목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소개된 곳은 25년 된 해물 요리 식당. 대표 메뉴 해물탕은 짜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백미다.

해물탕 외에도 해물찜이 인기다. 평범해 보이지만 땅콩 버터를 넣어 묘하고 깊은 맛을 더했다.

두 번째로 소개된 식당은 국수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베이컨 국수. 국수에 두툼한 베이컨의 스모키한 향이 벴다. 역시 훈연된 베이컨으로 우린 진한 육수도 매력이다.

이 외에도 생강 국수와 토마토 카레 국수도 있다. 특히 생강 국수는 전혀 독한 향이 나지 않는다. 생강 국수에는 부드러움을 위해 아보카드와 달걀 지단, 트러플 오일을 추가했다.

세 번째로 소개된 곳은 바로 달고나 세트 메뉴로 유명한 빵집이다. 부드러운 스콘에 살포시 얹은 달코나는 물론 달고나 밀크티, 달고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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