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K Telecom CS T1(T1) 포트나이트 'SinOoh' 정신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정신우 선수는 지난 20일에 희망브리지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신우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다. 저도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정신우는 지난 12일 T1 소속 프로게이머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T1 릴레이 기부 스트리밍에 참석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통해 모금된 3천400만원을 국제접시자사연맹 및 중국사회복지기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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