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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퍼펙트 이닝 2020' 출시…김광현 메인 모델 선정
작성 : 2020년 03월 25일(수) 15:00

사진=게임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게임빌이 신작 'MLB 퍼펙트 이닝 2020(MLB Perfect Inning 2020)'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MLB 퍼펙트 이닝 2020'은 글로벌 히트 브랜드인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14년 첫 출시 후 일곱번째 시리즈로 전 세계 모바일 야구 게임 팬들을 찾아간다.

'MLB 퍼펙트 이닝 2020'의 메인 모델에는 대한민국의 에이스를 넘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김광현이 선정됐다. 토론토 에이스로 새 시즌을 맞이하는 류현진을 비롯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유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23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뉴욕 양키스의 슈퍼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글레이버 토레스도 메인 모델로 나서고 있어서 전세계 MLB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새 버전인 'MLB 퍼펙트 이닝 2020'에는 현재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로스터를 반영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탑재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현역 선수 가운데 최상위 성능을 갖춘 선수를 오직 카드 제작만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한 'SE 몬스터(Monster) 카드' 시스템 도입이다. 2019년 기준 현역 선수 가운데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Wins Above Replacement)가 특정 수치 이상을 기록한 선수만을 카드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 시리즈의 SE 카드와 차별화를 위해 '특수 스킬'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 상승을 노리는 유저들에게 최상위 성능을 갖춘 선수 카드를 선보임으로써 지속적인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들이 직접 선수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마이 플레이어'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마이 플레이어 제작 시 선수 이름, 팀, 포지션, 외모 등을 유저가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자신의 팀에서 부족한 포지션 및 역할의 선수를 보강할 수 있다. 직접 제작한 마이 플레이어의 경우 기존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선수 훈련을 통한 육성 뿐만 아니라 보유한 '마이 플레이어 플레이 포인트'를 활용한 육성도 가능하다. 새로운 선수들과 신규 콘텐츠를 대거 탑재한 'MLB 퍼펙트 이닝 2020'은 이전 시리즈에서 유저들이 보유한 선수와 재화 등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게임빌과 공게임즈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MLB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스테디셀러 브랜드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일본, 대만 등 전통적인 야구 인기 지역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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