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 매체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난 두 시즌 동안의 평균자책점 기록을 놀라운 스탯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2020 판타지 베이스볼 드래프트'에 참고할만한 48개의 스탯을 선정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번째로 언급됐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지난 두 시즌 동안 44경기에 선발 등판해 2.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은 2018시즌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또한 2019시즌에는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2.32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19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된 이후, 토론토 구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 남아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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