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와 분데스리가2가 오는 4월30일까지 중단된다.

분데스리가는 24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30일까지 분데스리가와 분데스리가2 중단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분데스리가와 분데스리가2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4월2일가지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서, 중단 기간이 4월30일까지 연장됐다.

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시 4월30일까지 리그 중단을 연장한 바 잇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한 시즌에 34라운드를 소화하며, 현재 25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17승4무4패(승점 55)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도르트문트(15승6무4패, 승점 51)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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