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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 베일, 스테이 앳 홈 챌린지 축구공 대신 골프공 홀인원
작성 : 2020년 03월 24일(화) 13:13

가레스 베일 / 사진=가레스 베일 SNS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골프광'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가 스테이 앳 홈 챌린지(Stay At Home Challenge)를 위해 골프채를 들었다.

베일은 2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스테이 앳 홈 챌린지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스테이 앳 홈 챌린지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을 위해 20초간 손을 씻자는 의도로 시작된 온라인 이벤트로 유명 축구 스타들이 잇따라 참여하면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유럽 축구가 올 스톱된 가운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등의 스타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베일은 축구 대신 골프채를 들었다.

베일은 자신의 골프백 앞에 두루마리 휴지를 세운 뒤 골프채로 칩샷을 시도해 휴지심 속에 정확하게 골프공을 넣었다.

베일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영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유명 프로골프 선수들을 해시태그하며 스테이 앳 홈 챌린지 동참을 축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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