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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코로나19로 격리된 노인들 위해 음식 배달 봉사
작성 : 2020년 03월 24일(화) 09:36

조세 무리뉴 / 사진=에이지 UK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음식 배달 봉사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서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음식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북런던의 엔필드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에이지 UK, 러브 유어 도어 스텝들과 함께 음식 배달 봉사를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무리뉴 감독은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착용한 채 "작은 힘이나마 돕기 위해 나왔다"며 "여러분도 음식 기부와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러브 유어 도어 스텝은 "우리를 지원해 준 무리뉴 감독의 도움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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