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측은 23일 스포츠투데이에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연할 구체적인 멤버나 인원, 촬영 날짜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스터트롯'은 종편 최고 시청률인 3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비롯한 많은 출연자들이 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방송가에서는 '진'을 차지한 임영웅을 비롯한 출연자들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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