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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남아공 출신 가브리엘 "결혼 반대를 당해 매우 슬펐다" [TV캡처]
작성 : 2020년 03월 23일(월) 08:12

인간극장 / 사진=KBS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에서 가브리엘 씨가 결혼 반대에 상처를 받았었다고 언급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남아공 아빠와 부산 엄마의 해피하우스' 제1부로 꾸며져 한국에 온 지 10년째인 남아공 아빠 가브리엘과 아내 지은 씨의 부산 영도에서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교회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김지은 씨와 가브리엘 씨는 결혼 반대에 아픔을 겪었다고 밝혔다.

가브리엘 씨는 "매우 슬펐다. 거절당하고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부모님으로부터 사람들을 사랑해도 그 사랑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워서 알고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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