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태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태성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그는 자신에게 10살짜리 아들이 있고 싱글대디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가수 성유빈의 친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태성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5년생인 이태성은 2003년 KBS 드라마 '달려라 울엄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장난스런 키스' '옥탑방 왕세자' '황금빛 내 인생' '금 나와라 뚝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영화 '사랑니' '폭력써클' '너를 잊지 않을 거야' '내 나자의 순이' 등에서 활약하며 영화 스크린에서도 활발히 대중들과 만났다.

그러던 중 2012년 전 부인과 혼인신고를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고 군대 제대를 5개월 앞두고 이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그는 가수 성유빈의 친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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