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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무시' 델레 알리, 이틀간 클럽서 파티…여자친구도 동행
작성 : 2020년 03월 22일(일) 14:26

델레 알리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손흥민 동료' 델레 알리(토트넘)가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클럽에서 파티를 가져 논란을 자초했다.

영국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알리가 최근 런던의 한 클럽에서 이틀 밤 동안 파티를 즐겼다. 그 자리에는 여자친구도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곳곳에 있는 축구 리그도 멈춰 선 상태다. 알리가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이에 포함된다. 각 구단들은 선수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가격리를 권고한 상태다. 알리의 소속팀 토트넘은 지난 20일부터 훈련을 중단한 상태.

알리는 구단의 권고 사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 한데 모인 클럽에서 이틀간 파티를 즐겨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다. 앞서 알리는 코로나19를 소재로 동양인 비하 동영상을 SNS에 올려 질타를 받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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