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부상투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다리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이광수가 2주 만에 전격 컴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다리 부상으로 지난 2주간 휴식을 가졌던 이광수가 최근 진행된 녹화 오프닝에서 깜짝 복귀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예기치 못한 그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반가워하며 이광수를 반겼다.
이광수는 "촬영장에 너무 오고 싶었다"며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광수는 2주 만에 돌아온 만큼, 이어지는 미션과 레이스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특집은 작품 속 인상적인 '엄마'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일화, 황영희, 코미디언 박미선과 가수 강다니엘이 출연해 엄마와 자녀들의 '가족 레이스'로 진행됐는데, 이광수는 팀이 된 '엄마' 게스트, 형제자매들과 특급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최종 승부를 좌우하는 '히든 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이광수는 미션이 진행되는 동안 끊임없이 "이제야 살 것 같다" "이제 '런닝맨'에 돌아온 게 실감이 난다"며 '런닝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돌아온 이광수의 활약상은 이날 밤 저녁 5시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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