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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팬들과 힐링 토크 #'이태원 클라쓰' 애청자 #'집돌이→멍뭉미' 매력 발산
작성 : 2020년 03월 20일(금) 13:53

김요한 /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남다른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김요한은 19일 방송된 네이버 V쿠키 채널 '카우치토크(CouchTalk)'에서 팬들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토크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힘들게 하루를 마친 후 팬들과 소통하며 피로를 싹 풀자는 의미의 힐링 토크쇼를 꾸몄다.

편안한 아지트 같은 느낌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 '카우치토크'에서는 김요한의 다양한 매력들이 공개돼 1억 4천개의 하트를 달성했으며, 19만 전세계 팬들이 시청하며 김요한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우선 '힐링토크'에서 김요한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집에서 그냥 가만히 누워있거나 뒹굴거나 영화를 많이 본다"며 "집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평소 '집돌이'임을 공개했다.

'포근한 화실'에서는 무대 위 자신의 모습을 그리면서 "무대에 안 선 지 조금 오래 돼서 하루하루 무대를 서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내 본 직업은 아이돌이니깐 아이돌로서 팬분들께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을 덜 보여드린 것 같아 조금 속상하다"며 "그래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많이 위험한 상황이니 팬들 건강이 걱정된다"며 팬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실내에서의 혼자놀이 아이템을 능수능란하게 소개해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에 푹 빠졌다는 팬들의 댓글에 "저도 드라마에 푹 빠졌다. 요즘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에 푹 빠졌다. 마지막 방송이라니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요한은 1시간 동안 혼자 진행하는 토크쇼임에도 솔직하면서도 능수능란한 입담과 남사친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완벽한 힐링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토크쇼 내내 함께한 강아지 카푸, 치노의 행동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완벽한 '케미'를 이루며 '멍뭉미'도 보여주었다.

한편 김요한은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미니시리즈 '학교 2020'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때에 맞춰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입으며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김태진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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