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포르투갈에서 자가격리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1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상반신을 드러낸 채 일광욕을 즐겼다. 그의 여자 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쇼핑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며 이 두 명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호날두는 팀 동료인 다니엘레 루가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포르투갈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자신이 소유한 7층 호화 별장에서 머무르고 있다. 여기에는 수영장 등 여러 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날에도 호날두는 일광욕을 즐겼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이탈리아 세리에A는 오는 4월3일까지 잠시 중단됐다. 올 시즌 호날두는 리그 22경기에서 21골 3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