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드라마 속 남자 배우들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에릭과 정유미, 강준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다른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이 인기다. 드라마 인기만큼 패션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에릭은 극중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돌아온 옛 남자친구 역할인 강태하 역을 맡았다. 에릭은 액세서리를 이용해 심심한 룩에 재미를 더했다. 1회부터 꾸준히 까르띠에 팔찌를 활용한 센스를 보여줬다.
'못' 을 닮은 독특한 디자인과 리드미컬한 곡선이 특징인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은 화이트, 핑크, 옐로우 골드, 다이아몬드 버전까지 선보인다.
여름부터 인기를 모은 남성 팔찌 열풍은 가을 겨울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 센스남이 되고 싶다면 허전한 손목에 팔찌를 잊지 말 것. 팔찌는 하나만 착용했을 때보다 겹쳐 착용할수록 더욱 멋스러워 보인다. 여러 가지 소재와 디자인의 제품을 레이어드하거나 겹쳐 착용한 듯 보이는 디자인을 추천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배우 주원의 개성만점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20일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 세부로 떠난 주원은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우월한 비율과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주원은 검은색 스냅백과 재킷, 신발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통일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모델 출신답게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주원은 이날 역시 시크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는 남친룩을 완성했다.
특히 캐주얼한 의상과 잘 어울리는 블랙 색상 루이까또즈 백팩으로 뒤태를 살렸다. 공항패션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로 세련된 남성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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