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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MF 자카니, 코로나19 확진 판정
작성 : 2020년 03월 18일(수) 13:35

마티아 자카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헬라스 베로나의 미드필더 마티아 자카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풋볼 이탈리아는 18일(한국시각) "자카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코로나19에 감염된 12번째 세리에A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베로나는 지난 8일 삼프도리아와 경기를 했으며, 자카니는 이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삼프도리아에서 7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상대팀인 베로나의 자카니까지 코로나19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다행히 자카니는 삼프도리아전 이후 이미 자가 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니는 올 시즌 세리에A 23경기에서 1골 7도움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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