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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측 "코로나19 여파로 4월 국내 개봉 잠정 연기"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3월 18일(수) 11:45

블랙 위도우 / 사진=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일이 무기한 연기됐다.

18일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제작 마블 스튜디오) 측은 "4월 국내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추이에 따라 개봉일은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블랙 위도우'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께 양해 부탁드린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설명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의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이야기를 담은 솔로 영화다. 올해 첫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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