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유로 2020 이어 코파 아메리카도 내년 여름으로 연기
작성 : 2020년 03월 17일(화) 23:14

사진=코파 아메리카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로 2020에 이어 코파 아메리카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브라질 매체 글로보의 보도를 인용해, 2020 코파 아메리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노르웨이축구협회가 유로 2020의 연기를 알린 가운데 코파 아메리카까지 연기되면서, 올 여름 예정됐던 유럽과 남미 대륙 최고 권위 대회는 모두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코파 아메리카는 2021년 6월11일 개막해 7월10일 폐막한다. A조에는 아르헨티나와 호주, 볼리비아,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가 속했으며, 콜롬비아와 브라질, 카타르,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는 B조에 편성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