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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1세 축구 코치, 코로나19로 사망
작성 : 2020년 03월 17일(화) 09:05

사진=아틀레티코 포르타다 알타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의 21세 축구 코치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

유럽 주요 매체는 16일(한국시각) 스페인 말라가를 연고지로 한 아틀레티코 포르타다 알타의 유소년 코치 프란시스코 가르시아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가르시아 코치는 얼마 전 백혈병이 발병해 투병 중이었고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감염돼 결국 사망했다.

구단은 "불행하게도 우리를 떠난 가르시아 코치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16일(현지시각) 기준으로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942명이며, 342명이 사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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