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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측 "'코로나19 확진' 올가 쿠릴렌코와 촬영 전, 일정 확인 중"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3월 16일(월) 15:26

유연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영화 '고요한 외침'에서 주연을 맡은 유연석 측이 입장을 전했다.

16일 소속사 킹콩by 스타쉽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올가 쿠릴렌코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프랑스 제작사 측과 연락을 취하려 했으나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크랭크인 전으로 유연석과 올가 쿠릴렌코는 촬영을 하지 않았다. 이후 일정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올가 쿠릴렌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는 "코로나 양성 반응 판정을 받은 후 집에 격리돼 있다. 거의 일주일 정도 아팠다. 열이 나고 피곤한 증상이 있다"고 적었다.

'고요한 외침'은 한국과 프랑스의 합작 영화로 올가 쿠릴렌코와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했다. 그러나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차후 일정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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