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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축구협회 회장, 코로나19 감염…자택 격리 중
작성 : 2020년 03월 16일(월) 14:31

사진=스위스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스위스에서 축구협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간) "스위스축구협회(SFV)의 도미니크 블랑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위스 베른에 위치한 협회 본부는 현재 폐쇄된 상태다.

올해 70세인 SFV 블랑 회장은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가벼운 감기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FV는 "최근 회장과 접촉한 사람은 정부 방침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19는 유럽을 강타하고 있다. 스위스 내에서는 16일 기준 22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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