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3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16일 영화관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15일 하루동안 2만56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2만33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인비저블맨'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를 찾는 발길이 떨어지며 누적관객수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2위는 '다크 워터스'가 차지했다. '다크 워터스'는 1만633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만2192명이다. 3위를 차지한 '1917'은 1만4834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61만698명을 기록했다.

4위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일일관객수 5394명, 누적관객수 59만7646명이다. 5위에 이름을 올린 '정직한후보'는 일일관객수 5065명, 누적관객수 149만896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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